수상자는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은 수도권대학과 지방대학으로 구분해 각각 30명씩 성적우수자를 선발했다고 전했다.
해당 장학제도는 초·중·고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대학생의 경우 대학졸업시까지 지원해 학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게 예탁원 측 설명이다.
예탁원은 올해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345명과 대학생 60명, 학점은행제 30명 등 모두 435명에게 연간 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장학생에게 "우리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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