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日 ‘징크스’ 촬영 현장 공개 “한국 문화 전파 중이에요”

[이정현 기자] 티아라 효민이 일본영화 ‘징크스’의 촬영장 소식을 전했다.

2월22일 효민은 촬영장 모니터 속에 자신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며 “열심히 영화를 찍고 있는데 예쁘게 잘 나오나요?”라며 촬영장 소식을 전했다.
 
일본 영화 ‘징크스’에 캐스팅 된 효민은 현재 촬영에 매진 중이다. 그는 “촬영장에 200명이 넘는 스태프와 배우들과 함께 고생하고 있다. 한국말과 한국음식, 한국음악 등 제가 출연했던 드라마 ‘계백’을 비롯한 한국 드라마와 한국문화를 많이 알리고 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너에게 닿기를’ 등으로 잘 알려진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오리지널 러브스토리가 담긴 작품 ‘징크스’에서 효민은 한국 유학생 지호 역을 맡았다. 일본에서의 첫 연기도전이지만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을 비롯한 동료 배우들로부터 연기력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는 후문.
 
효민이 출연한 영화 ‘징크스’는 올 가을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폴, 대만 등 아시아전역에 동시개봉 된다.
 
한편 효민을 제외한 티아라의 멤버들은 현재 일본 싱글앨범 ‘바니스타’ 활동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 한달간 일본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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