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택배에 이수근-김병만 ‘화들짝’ 뭘 보냈나 했더니…

입력 2013-02-22 18:48  


[최송희 기자] 박찬호가 ‘상류사회’에 택배를 보냈다.

2월23일 방송될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박찬호라는 이름으로 특별 택배가 도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촬영장에서 이수근과 김병만은 발신인에 적인 ‘찬호’라는 이름을 보고 “박찬호가 아닐까?”하고 반신반의했다.

이어 택배를 개봉한 두 사람은 “진짜 박찬호다”라며 옥탑방이 떠나갈 듯 환호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는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를 맞이해 WBC에 출전하는 대표팀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직접 싸인한 유니폼과 공인구를 보내온 것.

이에 이수근과 김병만은 유니폼을 입고 대한민국을 외치며 WBC 한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후 7시35분 방송. (사진 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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