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2012년 결별한 사실을 고백했다.
2월2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박휘순은 “작년 7월 장마비가 많이 내리던 날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 안에서 와이퍼가 움직이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한 박휘순은 결혼 이유를 묻는 MC의 질문에 “연애에서 결혼으로 가는 중간 단계에서 헤어졌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 아마 연예인이라는 점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제는 연애를 시작할 마음의 준비가 됐다. 유머가 있고 잘 웃어주는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박휘순 결별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여자 만나서 하루빨리 가정 이루시길” “연예인이 언제나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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