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에이스타일 멤버 성인규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2월22일 니콜은 자신의 트위터에 “연습생 시절에 매일 장난치고 친오빠처럼 내 어리석은 투정들 다 듣고 등 토닥토닥해주고... 믿을 수 없어. 점점 마음이 무거워지고 너무 아프다... 오빠 편히 쉬길 바래요. 행복하고 아프지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성인규과 니콜은 같은 소속사 DSP미디어 출신으로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우정을 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갑작스런 비보가 전해지면서 니콜은 故성인규를 기억하며 안타까움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성인규는 2008년 에이스타일로 데뷔해 활동을 펼치던 중 지난 2011년 5월 희귀병 흉선암 2기 판정을 받아 투병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항암치료를 받던 그는 2월22일 향년 25세로 마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이다. (사진출처: 성인규 트위터,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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