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김성민이 미모의 여의사와 비밀결혼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월22일 오후 한 매체에서는 김성민의 최측근 말을 인용해 “2월20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김성민이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김성민의 신부는 미모의 여의사이며, 그 보다 연상”이라며 “김성민의 결혼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됐다. 식장에는 최측근들만 참석하고, 동료 연예인들도 대부분 그의 결혼을 모른다”고 전했다.
또한 김성민의 신부에 대해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세를 얻은 전문의다. 방송에서도 여러 번 출연했으며 소속된 병원에는 연예인과 정·재계 인사들이 즐겨 찾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민은 1995년 극단 성좌 단원으로 데뷔했으며, 2002년 MBC 일일드라마 ‘인어아가씨’(극본 임성한 연출 이주환)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2008년에는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구속돼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극본 하명희 연출 김윤철)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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