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홍기는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에 출연을 확정짓고 첫 촬영을 진행했다.
아역배우 출신 아이돌 이홍기의 상대는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다. 그녀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의 제왕'에 출연해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그녀는 한국 활동을 결심해 국내서 활동중이다.
'우결'의 세계판은 MBC에서 제작하고 소니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타이완, 인도, 호주를 비롯해 최대 41개국에서 방영된다. MBC와 소니픽쳐스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아시아는 지난해 8월 18일 싱가포르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제작 및 방영을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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