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조기퇴근 했다.
2월2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은 다른 멤버들보다 조기퇴근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정형돈은 '맞짱 두 번째 이야기'에 '콩밥천국파'를 맡았다.
정형돈이 조기퇴근한 이유는 반대파 '조직검사파' 권오중에게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패했기 때문. 권오중에 패배한 정형돈은 "저 어떡해요?"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집에 가는 차량이 준비됐다"고 답했다.
결국 정형돈은 조기퇴근하게 됐고 이에 유재석이 "진짜 가냐"고 묻자 데프콘은 "리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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