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서는 대학 4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하는 ‘호반회’ 부문을 비롯해 미술과 방송분야 재능 인재에게 지급하는 ‘문화예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에게 전달하는 ‘꿈드림’, kbc ‘고고퀴즈왕’부문, 지역별 인재 장학기금 등 총 5개 부문 45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 이념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는 데 밑거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1999년 호반장학재단을 설립한 뒤 지난 14년간 총 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8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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