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송지효가 필살 애교로 개리를 함락시켰다.
2월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선 하노이 특집으로 3종게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지효 개리 이광수는 눈을 가리고 숨박꼭질 게임에 나섰다. 술래가 다른 두 명의 모자를 벗기는 게 최종 목표.
송지효 개리 이광수는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마음대로 순서를 정하기로 했고 개리가 이겼다. 그러자 개리는 "광수 먼저 술래 해라"라고 말했고 이에 광수는 "그런다고 둘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냐"고 핀잔을 줬다.
이때 송지효는 입술을 쭉 내밀며 애교 섞인 표정을 지었다. 이에 개리가 "얘 왜이러냐"고 하자 송지효는 "백치미"라며 짧은 웨이브와 함께 애교를 발사했다.
그러자 개리는 바로 "송지효가 제일 나중에 해라"라며 애교에 넘어가고 말았다.
그러나 수많은 베트남 팬들은 이광수를 응원했다. 이광수는 베트남에선 장동건에 버금가는 인기로 눈길을 모았다. (사진 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단독]김동현, 추성훈 소속사 합류…본격 방송 활동 시작
▶ ‘7번방의 선물’ 1000만 관객 돌파, 최저제작비로 ‘로또’
▶ 저스틴 비버, 17세 가수 지망생과 열애
▶ 조권, 지드래곤 투샷 투척 "위드 GD형"
▶ [포토] 걸스데이 유라, 스타일난다 패션쇼에서 과감한 의상입고 멋진 워킹~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