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는 오는 3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남 광양항과 여수항을 해상에서 둘러보는 해상 항만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해상 항만견학에 투입될 월드마린호는 35t 규모로 최대 승선인원 30명, 최대 속력 35노트다. 해상견학 프로그램은 개인과 단체로 신청 가능하며, 개인은 목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에 운영된다.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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