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마트폰 출하액이 PC를 넘어설 전망이다.
25일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세계 스마트폰 제품 출하금액 전망치는 2396억달러로 PC 출하액(2186억달러)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스마트폰과 PC 출하액은 각각 2045억달러, 2274억달러였다. HMC투자증권은 올해 스마트폰 출하액이 지난해보다 17.2% 늘어나는 반면 PC는 3.9%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PC 출하액도 지난해보다 9.1% 늘어 63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일반 휴대폰 출하액은 올해 462억달러로 작년보다 15.5% 감소할 것으로 HMC투자증권은 내다봤다. TV 출하액(1059억달러)도 지난해보다 1%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출하 물량만 보면 이미 2011년 스마트폰 출하량이 PC를 앞섰다.
HMC투자증권은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8억6000만대)이 PC(3억5400만대)의 2.4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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