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금융과 한국씨티은행은 25일 이사회 및 행장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하 회장 겸 행장을 3년 임기의 차기 지주회장 및 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연임은 내달 29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하 행장은 2001년 5월 한미은행(씨티은행에 2004년 피인수) 행장 취임 후 12년째 행장을 맡고 있는 최장수 은행장이다. 5연임 성공은 그의 리더십과 추진력을 미국 씨티은행 본사가 신뢰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또 한국씨티은행 내부에 하 행장과 겨룰 만한 경쟁자가 없다는 점에서 행장 연임은 확정적이라는 지적이다. 연임에 성공했지만 외국계 은행으로서 고배당 논란이 끊이지 않는 점 등은 하 행장이 넘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임윤택 꾀병 몰아간 '일베'의 실체가…깜짝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