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밤이나 낮, 화보나 광고 속, 심지어 무대에서 격렬하게 춤추거나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달려도 항상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당연한 얘기지만 하루에도 수 십 번씩 고치고 고치기 때문이다. 그만큼 메이크업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얼굴이며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종일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
화장이 잘 받는지 안 받는지에 따라 그날의 자신감 상승이나 하락의 요인이 될 만큼 메이크업은 여자의 기분까지 좌지우지하는 메이크업.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완벽하게 지속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연예인처럼 하루 종일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싶다면 외출 후 아침의 갓 화장했을 때의 깔끔하고 촉촉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 베이스 메이크업 수정방법
땀과 피지로 인해 흐릿해졌다거나 얼룩진 메이크업 수정시에는 기름종이나 유분을 흡수하는 동시에 보습효과까지 있는 기름종이 파우더로 얼굴 전체에 스펀지로 가볍게 두드리듯 펴 바른다.
하지만 과도한 피지 제거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더 많은 유분을 생성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도 있다. 때문에 피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일반 기름종이 보다는 천연 마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피부에 자극이 없이 위생적이면서도 기존 블로팅 페이퍼보다 흡수력 또한 7배로 높아 수분을 지켜주는 동시에 피지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보습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미세한 세범파우더 입자가 피분의 유분을 흡수하는 블로팅 파우더를 활용할 경우 내장되어 있는 스펀지에 내용물을 묻혀 얼굴 전체에 톡톡 두드려주면 두껍지 않고 균일하게 커버가 가능하다.
긁히거나 군데군데 지워진 베이스 메이크업은 트윈케익이나 파우더를 덧바르지 말고 먼저 컨실러로 지워진 부분에만 소량 바른 다은음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주는 것이 좋다. 지워진 부분 뿐만 아니라 주변까지 함께 두꺼워지기 때문에 오히려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 눈화장이 번졌을 때
특히 수정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아이 메이크업. 마스카라와 아이라인은 쉴새 없이 눈을 깜빡이기 때문에 피지로 인한 번짐이 많아 깨끗한 아이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파우치에 클렌징오일과 면봉을 휴대하면서 수시로 수정해야만 한다.
마른 면봉으로 피부가 약한 눈가를 닦아 내면 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클렌징 오일이나 로션을 손등에 덜어낸 다음 면봉에 소량 묻혀 닦아내면 기존의 화장이 지워지지 않으면서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이때 더욱 쉽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는 코튼스틱은 하루에 최소 2~3번의 수정을 해야하는 아이메이크업시 번져버린 아이라인이나 섀도우, 마스카라 등을 자극 없이 지워주고 무엇보다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검게 번진 눈가를 방금 메이크업한 듯 깔끔하게 만들어준다.
HOW TO
코튼 스틱을 세로로 세운 뒤 뚜껑을 열고 안쪽에 워터를 채워넣은 다음 다시 닫는다. 물기가 스민 아래 쪽 코튼으로 번진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뚜껑 부분의 마른 코튼으로 물기를 닦아 마무리한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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