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르네상스 시대] 대승인터컴, 감각적인 '락휴 노래타운'…여성에 인기

입력 2013-02-26 15:31  

주목! 이 기업



‘경기 불황에도 성공하는 창업 아이템은 따로 있다.’

대승인터컴(사장 안선태·사진)은 온 가족이 즐기는 외식 문화를 지향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1991년 설립 이래 게임과 영상, 노래방 관련 사업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이라는 외길을 걸어왔다. 그 결과로 산업자원부장관 수출대상, 한국게임산업대상 수출 부문 대상을 탔고,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전국 200여개 가맹점망도 구축했다. 안선태 사장은 “전문성을 살려 한 분야에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노력의 산물이 국내 1위 스티커 사진기 숍 브랜드인 ‘얼짱’과 노래연습장, 주점 브랜드인 ‘락휴 노래타운’”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개념 외식 브랜드인 ‘락휴 노래타운’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년을 이어온 장수 창업 아이템인 노래 연습장에 고급스러운 주점 메뉴를 접목해 서울·수원·부산 등 전국에 가맹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그 인기 비결은 차별성이다. 다른 노래방이나 주점들과 달리 락휴 노래타운은 도우미가 없다. 기존의 어둡고 답답한 노래주점 이미지를 벗어나 컬러풀하면서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표방한다. 덕분에 20~30대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연인은 물론 가족과 친지들이 회식이나 피로연을 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호텔식 안주도 락휴 노래타운의 성공 비결로 꼽힌다. 천연 소스로 풍미를 높인 고급 수제 요리와 치킨, 해물 국물 요리, 스페셜 안주 등 다양한 메뉴는 까다로운 20대 여성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메인 안주 하나만 시켜도 호텔식 기본 안주 6가지가 제공된다. 안 사장은 “20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직원도 행복하고 고객도 행복한 기업,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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