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 협약식은 질병으로 연간 600만명이 생명을 잃어가는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통해 새생명을 갖게 하도록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라비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비다 대표품목인 '파워셀 에센스'를 '119 에센스(제품 1개를 구입하면 1명을 구(9)하는 취지)’로 지정하며 2013년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게 된다.
이에 라비다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침과 동시에 국제백신연구소 후원 동참 관련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된 IVI는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 국민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다.
한편, 코리아나 유상옥 회장은 소정의 금액을 개인적으로 기부하며 뜻 깊은 일에 동참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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