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1년4개월 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미얀마 가스전 개발 사업에 필요한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은 다음달 8일 30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한다. 3년 만기 1500억원, 5년 만기 1500억원 등이다. 포스코 계열사라는 후광효과에 힘입어 ‘AA-’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KDB대우 삼성 우리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대표 주관 업무를 맡았다. 조달한 자금 중 2000억원은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에, 나머지 1000억원은 차입금을 갚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미얀마 가스전 개발 사업은 시설물 건설 공사 등에 2014년까지 총 1조8000억원 안팎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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