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바이러스 소재의 드라마가 방송된다.
2월26일 CGV 상암에서 열린 OCN ‘더 바이러스’(극본 이명숙, 연출 최영수) 제작발표회에 최영수 감독, 엄기준, 이기우, 이소정, 유빈, 조희봉, 박민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연출은 맡은 최영수 감독은 기획의도에 대해 “바이러스라는 소재는 재난물 요소가 강할 것 같은데 ‘더 바이러스’는 추리극의 느낌이 더 많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바이러스는 어떤 면에서 인간의 모습과 닮아있다”며 “인간의 삶의 모순이 있듯이 바이러스 또한 같다. 이런 점에 중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아이돌 출신 연기자 유빈의 연기에 대해서 “100점 만점의 100점이라는 점수를 주고 싶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더 바이러스’는 감염에서 사망까지 단 3일 걸리는 치명적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특수 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사진제공: CJ E&M)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MBC, 오상진 아나운서 사표 수리 “본인 의견 존중”
▶ 박시후 공식 입장 “A양 절친 B양, 인터뷰 조작 됐다”
▶ 빅토리아, 숟가락에 비친 남자? “최강창민 맞지만…”
▶ [w위클리] ‘퍼포먼스 완전체’ 샤이니가 달라졌다
▶ [w위클리]'야왕' 정윤호는 미스캐스팅? '신은 공평하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