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이 하의실종 패션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인의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보그걸이 진행하는 핑크 윙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화보 속 가인은 하얀 스카프 형태의 헤어밴드에 란제리를 연상케 하는 블랙 앤 화이트 점프수트를 착용한 모습이다. 오피스를 연상케 하는 단아한 화이트 셔츠와 은근한 광택이 섹시함을 더한 마이크로 팬츠의 앙상블은 감각적인 가죽 소재가 돋보이는 오렌지색 클러치와 어우러져 시크함을 더한다.
또한 발목 길이의 트렌치 코트에 아찔한 핫팬츠로 올 블랙 패션을 선보인 가인은 블랙 컬러의 하늘하늘한 헤어밴드와 살구빛 구두, 강렬한 오렌지 컬러 백을 더해 섹시하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때 가인은 하의실종 패션의 원조다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하는 포즈를 취하며 뽀얀 살결이 도드라지는 백옥 각선미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가인의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켜준 미니토트백과 클러치 백은 쿠론의 2013년 봄 신상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컬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보그걸이 핑크 윙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조손 가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보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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