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샤이니 멤버 종현, 민호, 태민이 각자 이상형을 고백했다.
2월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에는 종현, 민호, 태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종현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애교 많고 살짝 여우같은 여자가 좋다. 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잘 웃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호는 “여자가 자기 일에 열중하고 있을 때 습관처럼 머리 넘길 때 아름다워 보인다”며 “내가 좋아하는 운동도 좋아해주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도 내가 좋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공통점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태민은 “진실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알고 보니까 다른 사람이거나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니 이상형 고백? 민호가 제일 까다로워~” “다들 이상형이 다르네요” “샤이니 이상형 고백들으니 외모보단 다른 면을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2월19일 ‘드림걸’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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