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CJ E&M의 게임 트래픽이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모두 성장세가 부각되고 있다"며 "CJ E&M의 게임 부문은 연초 스마트폰 게임 ‘다함께 차차차’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다함께 차차차’는 현재 출시된 지 두달 가까이 경과되고 있으나 여전히 매출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CJ E&M이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앱의 합산 트래픽은 페이스북 규모에 근접한 수준까지 나타나고 있다.
CJ E&M은 최근 ‘다함께 퐁퐁퐁’이라는 자체 게임을 카카오톡에 추가로 출시했으며 연내 40여 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문 애널리스트는 CJ E&M의 신작 온라인게임 중 지난 21일에 공개서비스(OBT)에 돌입한 ‘하운즈’의 트래픽 성장세도 부각되고 있다며 FPS 장르에 오랫동안 상위 게임에 대적할 신작의 출시가 드물었다는 점에서 ‘하운즈’의 3위권 진입이 부각된다고 했다.
그는 ‘하운즈’가 기존 FPS와 차별화 되는 점은 RPG와 FPS를 결합한 ‘RPS’라는 장르를 처음 선보였고 성인 이용가라는 점이라며 ‘서든어택’ 개발자의 작품으로, 기존의 FPS 유저들도 쉽게 적응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하운즈’의 이용자 증가시 ‘서든어택’ 등 경쟁FPS 게임의 이용자가 감소했다.
CJ E&M은 올해 자체 개발 게임 출시를 상반기 6개, 하반기 1개를 예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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