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정국 불안감 내달말 극대화될 것"-대신證

입력 2013-02-27 07:27  

대신증권은 27일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시기는 내달말이나 4월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오승훈 애널리스트는 " 정부 구성 협상의 시점을 근거로 전망해보면 내달 20일 전후로 정부 구성 공식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재총선 여부는 내달말~4월초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런 일정을 감안하면 위험이 극대화되는 시기는 오히려 내달말~4월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정치 불확실성이 이탈리아 상황을 2011년 11월(몬티 거국내각 출범) 이전 수준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악재가 분명하지만 위험지표의 수준(CDS, 채권수익률)과 정부구성 협상을 감안하면 악재의 반영은 완만한 속도로 분산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대신증권은 3월 코스피 밴드를 1960~2060으로 제시했다.

그는 "2060선은 2011년 이후 비추세 국면의 상단 지수대"라며 "지수가 2060을 돌파하면 2000년 이후 12개월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에 근접하게 돼 부담"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 싸이, 대통령 취임식 '돌출발언' 깜짝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은지원 이 정도였어? 朴 취임식때…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