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KH바텍은 전날 대비 350원(2.01%) 오른 1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략 거래선의 수주 물량이 증가하면서 KH바텍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9.5%, 147.1% 증가한 1455억원과 1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특히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함께 블랙베리 등 기타 거래선의 수주 물량이 회복되고 있다"며 "2분기부터 전략 거래선의 신제품이 대거 출시된다는 점에서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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