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마릴린 먼로’로 변신했다.
아이유는 최근 공개된 KBS 2TV ‘최고다 이순신’ (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예고편에서 마릴린 먼로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고편에서 아이유는 “내 이름은 이순신. 사람들은 인생이 연극무대 같다고 합니다. 기쁘고 슬프고 화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인생. 힘을 냅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마릴린 먼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마릴린 먼로의 트레이드마크인 금발 머리와 붉은 립스틱으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특히 영화 ‘7년만의 외출’(감독 빌리 와일더)의 한 장면인 펄럭이는 치맛자락을 정리하는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마릴린 먼로에 완벽 빙의했네” “아이유 정말 사랑스럽네” “아이유 은근히 섹시하네” 등 마릴린 먼로로 변신한 아이유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2TV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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