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삼성전자가 2012년11월 ‘커넥티드 카메라’의 일환으로 선보였던 ‘삼성 갤럭시 카메라’의 와이파이 전용 상품인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별도의 데이터 이용 요금 없이 사진을 공유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서 LTE 기능을 제외하는 대신 동급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춰 소비자의 선택에 폭을 넓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는 1,630만 화소 BSI, CMOS 이미지센서와 광각 23mm, 광학 21배줌 렌즈, 121.2mm(4.8")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다. 또한 안드로이드 4.1(젤리빈)을 통해 스마트폰과 같은 사용성과 즐거움을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상황 설정에 따라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한 ‘스마트 모드’가 기존 15가지에서 설경, 새벽, 음식, 파티 등이 추가돼 19가지로 확대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 LTE 카메라인 전작에 이어 이번 제품을 출시해 갤럭시 카메라의 제품군을 넓혔다.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새 장을 열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의 출고가는 594,000원이며, 이동 통신사 대리점 뿐만 아니라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가전 제품 판매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3월까지 삼성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배터리 충전킷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직징인이 뽑은 가장 찌질한 상사 1위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男女 대학생, 이성의 첫인상 결정 요소는 ‘얼굴’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에이수스, 터치스크린 울트라북 ‘비보북 시리즈’ 추가 3종 출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