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된다는 연구결과 나와…

입력 2013-02-27 12:11  

 날씨가 풀렸다가 다시 쌀쌀해지기를 반복하는 환절기에는 날씨를 예측할 수 없어 야외활동을 섣불리 계획하기가 어렵다.

이처럼 추운 날씨에 운동을 즐기는 겨울 운동족에게 생활건강 R&D전문기업 ㈜네잎플러스는 과도한 운동을 시도했다간 신체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으로 적당한 운동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전문가는 “관절 건강을 고려해 겨울철 과도한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관절을 둘러싼 힘줄과 근육이 뭉치고 굳어져 자칫 잘못하면 관절에 큰 무리가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무릎이나 허리 등의 관절 문제뿐 아니라 혈압이나 심장 기능이 젊은 시절보다 어느 정도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날씨가 풀렸다고 등산, 자전거 등의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무리하게 힘을 들이지 않는 운동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해당 업체 측은 "고령자는 물론 겨울철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는 ‘승마’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승마는 운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고령자, 치료 중인 환자, 장애인들에게 모두 효과적인 전신운동으로써,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수영이나 테니스와 비교했을 때도 에너지 소모량이 월등히 높다. 특히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고 신체의 균형을 잡아준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승마운동도 춥고 더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승마운동기구가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회사가 출시한 승마운동기구 ‘에스라이더(S-Rider)’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와 올해 구정에 방영된 현대홈쇼핑에서 큰 성원을 얻고 매진을 기록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어도 즐겁게 운동이 된다는 것. 승마의 장점을 그대로 재현하되 앉아만 있으면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없이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며 자세교정, 장운동, 하체마사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관계자는 “에스라이더는 간편한 동작의 운동으로 에너지 소모뿐 아니라 자세유지근, 허리근력, 유연성 등의 개선 효과도 있다”며 “전북대와 한국체육과학연구원 등의 임상실험을 마치고 특허까지 받았기 때문에 걱정없이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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