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2월27일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인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가 프리미엄 체크인 서비스인 ‘레드 카펫’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레드 카펫 서비스는 쿠알라룸푸르 저비용항공사 전용터미널(LCCT)에서 전용 체크인 카운터, 수하물 우선수속, 프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 빠른 출입국 수속 및 보안검색, 우선 탑승 및 탑승구역까지의 카트 이용(항공기의 정차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뿐만 아니라 도착 시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연착될 시에는 환불이나 다음 항공편으로 서비스 이양이 가능하다. 레드 카펫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예약 시 비용은 3만4천원, LCCT의 S25와 S26카운터 사이에 위치한 전용카운터 예약 시 비용은 약 4만 4천원이다.
‘레드 카펫’ 서비스는 2012년 3월에 에어아시아에 처음 도입된 프리미엄 체크인 서비스로 이번에 에어아시아의 단거리 노선에 이어 장거리를 여행하는 에어아시아엑스 승객들에게까지 확대해 제공하게 된다.
에어아시아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레드 카펫 서비스 도입은 승객에게는 보다 편한 여행옵션을 제공하고, 에어아시아엑스에게는 새로운 부가수입 창구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에어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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