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해외유명브랜드대전’ 행사를 연다.
이번 ‘해외유명 브랜드 대전’ 행사에는 참가 브랜드만 지난해보다 2배 가까운 45개 해외명품 브랜드와 100억원 상당의 물량을 선보여 역대 최다 브랜드와 최대 물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25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나 이번 해외명품대전 행사에는 20개 가량 늘어난 45개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아르마니를 비롯한 돌체앤가바나, 디젤, 비비안 웨스트우드, 아이그너 등 전통적인 파워 브랜드를 비롯해 20~30대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브랜드 뿐만 아니라 프라다, 지방시 발렌시아가, 아스페시 등 대백프라자 미입점 해외 브랜드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백프라자 해외명품대전은 기존에 10층 프라임홀과 행사장에서만 진행을 했지만 이번 행사는 참여 브랜드와 행사 물량이 늘어나 10층 중앙홀과 1, 2, 3층 특설매장에서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유명브랜드 대전’ 행사에서 30/50/70/100/200/400/6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대백상품권 5% 증정하고, 행사장내 30만원 이상 구매시 ‘미스도 아메리카노커피’ 무료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원철 대백프라자 명품파트 과장은 “이번 해외명품대전은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하고 참여브랜드도 확대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찬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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