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4.80포인트(0.91%) 오른 533.3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꾸준히 유입된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꾸준히 상승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은 지난해 10월 16일 종가 530.23을 기록한 이후 4개월 여만에 처음으로 530선(종가 기준)을 탈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63억원, 172억원 매수 우위였다. 반면 개인은 611억원 매도 우위였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코스닥 신성장, 디지털컨텐츠, 유통,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는 2%대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이 많았다. 셀트리온, CJ오쇼핑, 서울반도체, CJ E&M, 동서, GS홈쇼핑 등은 올랐다. 반면 파라다이스, SK브로드밴드, 에스에프에이 등은 내렸다.
종목별로 안철수 테마주가 안철수 신당 창당설에 일제히 급등했다. 관련 테마주인 써니전자는 상한가로 치솟았고, 안랩, 미래산업, 솔고바이오 등은 4~6%대 뛰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를 포함해 539개 종목이 올랐고, 367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는 없었다.
코스닥 거래량은 4억5800만주, 거래대금은 2조1000억원이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싸이, 대통령 취임식 '돌출발언' 깜짝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은지원 이 정도였어? 朴 취임식때…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