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제 불황 속 유통업체들의 ‘세일마케팅’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세일이 없는 날을 찾기 힘들다는 화장품 업계를 비롯해 반값 할인, 1+1 할인 등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기 위한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형 아울렛 2곳 역시 불황 타개책으로 할인∙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3월 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에서는 전 구매고객에게 사인품 증정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품목으로는 △아모레퍼시픽 바디워시 △LG생활건강 실속바디세트 △롤티슈와 같은 생활필수품에서부터 모다 아울렛 상품권 5천원~5만원까지 금액대별로 다양하다.
3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이 곳을 방문한 천 명에게 △패션 벽걸이 시계 △은나노 수납함 △신라면 번들(200g/6입)을 선물하는 선착순 행사를 함께 실시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퍼스트빌리지’ 역시 소비자들에게 더욱 실용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곳은 나이키, K2, NEPA, 퓨마, 리복 등 200여 브랜드 제품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와 1%의 가격으로 살 수 있는 99%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더불어 금, 토, 일요일별로 3천 2백명의 고객에게 △스파비스 이용권 세트 △골프장 우산 △다용도정리함 △각티슈 등을 증정하는 통큰 행사도 실시한다. 이 같은 요일별 증정 행사는 오는 3월 1일부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 까지 진행된다.
관계자는 “불황을 이겨내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아울렛의 여러 할인∙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이용해 소비자들이 보다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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