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4월 1일 시작

입력 2013-02-27 17:03   수정 2013-02-2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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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4월1부터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51회째를 맞는 진해군항제는 ‘벚꽃과 군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3월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충무공 얼 계승 행사,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여좌천 불빛축제 등이 펼쳐진다. 4월6~8일에는 공설운동장에서 국내 육·해·공군 및 해병대, 미 8군 등 14개팀 600여명의 군악의장대가 참가하는 ‘2013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이 특별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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