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이 급증하면서 소비자 불만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소비자단체, 소비자원, 광역지자체 상담센터를 통합한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총 상담건수가 81만2934건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상담건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차량용 블랙박스였다.
지난해 차량용 블랙박스 관련 상담건수는 2355건으로 2011년(1100건)보다 114.1% 급증했다. 오작동 등 품질 상담이 34.4%, 대금 상담이 13.6%를 차지했다.
스마트폰 앱 관련 상담도 3704건으로 전년(1882건)보다 96.9% 늘었다. 결제한 요금 환급 상담이 47.8%, 미성년 자녀의 요금 결제 등 결제 시스템 관련 상담이 33.4%였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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