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이웃집 꽃미남’이 종영했다.
2월26일 방송된 tvN ‘이웃집 꽃미남’(극본 김은정, 연출 정정화)에서 윤시윤과 박신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엔리케 금(윤시윤)과 고독미(박신혜)는 겨울바다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나, 서로에게 가장 솔직하고 달콤한 고백을 했다.
엔리케 금과 고독미는 서로 사랑고백을 주고받으며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애틋한 고백과 키스도 잠시, 엔리케 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엔리케 금이 떠났지만 그와 고독미는 손 편지로 사랑을 나누며 사랑을 키워갔다. 이들은 1년 만에 재회해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것.
‘이웃집 꽃미남’을 담당했던 조문주 프로듀서는 “과거의 상처로 세상과 단절한 독미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는게 가능했던 이유는 깨금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이웃집 꽃미남’은 사랑을 통해 치유받고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그동안 아껴주셔서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 후속으로는 이진욱-조윤희 주연의 월화드라마 ‘나인’이 방송된다. 3월11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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