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시우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올해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 강화, 인수한 해외 자회사와의 시너지 확대(해외 삼성전자 광고 물량 확대), 해외 인력 증가에 대한 레버리지 효과로 전년 대비 29.3%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인력 충원 규모 감소에 따른 판관비 증가율 둔화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대비 0.4%포인트 개선된 5.7%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한 제일기획은 해외에서 디지털 및 리테일 마케팅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데다 미국의 맥키니 인수를 통해 매체 대행을 포함한 종합 광고기획의 비중이 늘어 해외 삼성전자 광고 물량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에도 추가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해외 부문 성장 모멘텀(상승 동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글로벌 광고 대행사들의 주가 상승배경으로 미루어 봤을 때 해외 모멘텀을 통한 성장성과 적극적인 주주이익환원 정책을 감안하면, 제일기획의 주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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