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맹형태는 기존의 '점주 임차형'과 달리 가맹점주가 시설 및 인테리어 비용을 부담한다. 대신 매출이 하락할 경우 본사에서 운영장려금으로 사업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최저 보장 수입은 비용공제 전 기준으로 월 467만 원.
계약 기간은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난다. 점포 임차 비용은 똑같이 가맹점주가 지불한다.
'점주임차 안심 플랜형'은 일정 수입을 보장하기 때문에 고수익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50~60대 편의점 창업 희망자들에게 유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창업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 지원 제도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맹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본사와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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