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전임 정병철 부회장을 대신해 앞으로 2년간 이사장 직을 맡게 된다. 전경련은 이날 중소기업협력센터의 올해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경영자문 및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작년 1216개사에서 올해 1만500개사로 늘리기로 했다. ‘중견기업 키우기’ 프로그램 대상업체도 작년 20개사에서 올해 30개사로 확대한다. 또 연매출 50억원 미만 중소기업 가운데 유망 기업 50곳을 선정, 3년간 맞춤형 경영자문을 제공해 매출 100억원 이상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50대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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