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미국發 훈풍에 나흘 만에 1%대 '반등'

입력 2013-02-28 15:20  

지수선물이 미국발(發) 훈풍에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 1%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2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 대비 2.95포인트(1.11%) 상승한 269.10에 마감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부양 발언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미국의 내구재 주문은 예상외로 감소했지만 변동성이 큰 항공기와 자동차를 제외한 핵심 내구재 주문이 13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잠정주택 판매도 호조세였다.

버냉키 의장은 전날 상원에 이어 이날 하원에서도 양적완화 지속을 강조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역시 독일 강연에서 부양기조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2326계약, 개인은 장 막판 매수 우위로 돌아서 284계약 순매수로 집계됐다. 기관은 2665계약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이날 5964억원 매수 우위로 연중 최대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거래가 3243억원, 비차익거래가 2720억원 순매수였다.

선·현물 차이인 시장 베이시스는 1.09로 전날(1.11)대비 낮아졌다. 거래량은 18만3884계약, 미결제약정은 12만5820계약으로 4595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