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 아이라인 집착 고백 “없으면 허전해”

입력 2013-03-01 10:59  


[양자영 기자]그룹 인피니트 리더 성규가 아이라인에 집착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2월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뮤지, 성규, 낸시랭,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희한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유세윤은 “가인 씨 저리가라 할 정도로 성규에게 아이라인은 영혼이라는 말이 있다”며 매일 아이라인을 그리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성규는 “어릴 때부터 눈이 정말 작았다. 어머니도 작으시다”고 내력을 공개하며 “아이라인이 없으면 허전하다. 내게는 중요한 부분이 됐다. 일종의 퍼포먼스이기도 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규가 직접 자신의 아이라인을 보여주자 유세윤은 “작긴 작다”고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성규 아이라인 집착 안 해도 멋져” “난 눈 작은 사람이 좋던데” “성규 아이라인 집착..결국 중독된거야? 안해도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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