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특집 시커먼스, “연식은 오래됐지만 아직 느낌 있네”

입력 2013-03-01 11:25  


[최송희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개그콘서트’ 무대에 선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봉원은 2월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25년만에 ‘개콘’에서 코미디40년 특집 시커먼스 녹화했습니다. 연식은 오래됐지만 아직 느낌은 좀 살아있네”라는 글과 함께 ‘시커먼스’로 분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봉원은 까만 얼굴과 곱슬머리 가발을 착용해 ‘시커먼스’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또한 “변방의 북소리 리메이크”라는 글과 박성광의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앞서 2월2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공사 창립 40주년을 기념, 다시 보고 싶은 코미디 코너 녹화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 특집 시커먼스? 너무 기대 되네” “이봉원 시커먼스를 다시 보게 되다니” “잘은 모르지만 정말 기대된다” 등 개콘 특집 ‘시커먼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출처 : 이봉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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