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빅스 켄이 지드래곤을 패러디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월8일 MBC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켄은 신동과의 퀴즈대결에 패해 벌칙을 받았다. 그가 받게 된 벌칙은 다름아닌 ‘미용실에서 샴푸한 뒤 헤어핀 세 개 꽂고 연지, 곤지 찍고 프리허그 하고 심심타파 홍보하기’였다.
이에 켄은 거품 가득 샴푸한 머리에 연지곤지까지 찍은 다소 엽기적인 모습으로 프리허그를 시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지드래곤의 녹색머리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머리 감겨주고 싶다” “훈남의 반전..이게 무슨일이야” “깨알같은 지드래곤 패러디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는 ‘다칠 준비가 돼 있어’로 한터차트 주간앨범판매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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