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프리시즌 골프쇼]내 몸에 꼭맞는 골프클럽을 찾는다면..

입력 2013-03-01 19:02   수정 2013-03-02 16:58

실용주의 골프애호가를 위해 마련된 '프리시즌 골프쇼'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에 앞서 각종 골프클럽 및 용품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전망이다.

행사 이틀째, 이날 전시장에는 6천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여 들어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앞둔 기대감을 반영했다.

AK골프는 나이키 VR콤보 아이언세트(단조경량)를 649,000원에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관계자에 따르면 185,000원 특가에 판매하는 테일러메이드 로켓볼즈 드라이버는 "준비한 물량이 동나 창고를 다녀와야 할 판"이라고 귀뜸했다.

행사는 3일(일)까지며, 오전 10시에 개장하고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홈페이지(www.pregolfshow.com)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한경닷컴 골프플러스에서 초대권을 출력해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국경제가 주최하고 한경닷컴과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관한 이 행사는 골프시즌을 기다려 온 실용주의 골퍼들에게 각종 장비와 용품 등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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