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초등학교와의 거리, 단지 내 어린이집을 꼼꼼히 따져보곤 한다.
하지만 막상 입주를 시작하면 사설 어린이집이 들어오고 막상 기대만큼 시설이 안 갖춰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미 입주가 시작된 단지라면 이런 점들을 좀더 세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경기도 고양시 원당뉴타운에 지은 아파트 ‘래미안 휴레스트’(사진)의 조합보유분을 특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117㎡, 132㎡, 151㎡ 등으로 대형 주택형이다. 4~5베이 설계로 세대분리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단지에는 시립어린이집이 입주됐다. 단지 내 시립어린이집은 입주민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혜택이 있다. 더불어 시립이다보니 믿을 수 있는 수업스케쥴과 저렴한 비용도 장점이다.
또한 이 단지는 성사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연결된다. 등하굣길의 안전함과 편리함이 보장된 입지다. 다시말해 어린자녀를 어린이집부터 초등학교까지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되어 있는 셈이다.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공원, 소공원, 완충녹지 등도 이용리 편리하다. 단지 부근의 석정원과 자작 나무길을 통과하면 래미안만의 조경이 펼쳐진다. 고양시 소유의 성사체육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단지 내 조경처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러한 대규모 시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할 기회도 제공된다. '원당 래미안휴레스트' 특별분양의 현장 설명회는 다음달 9일 오후 1시에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닷컴(http://land.hankyung.com/event/130226_raemian)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02)3277-9816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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