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전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유나이티드항공(UA) 893편(6일 오전 11시)을 예약했다. 특별한 일정 변경이 없다면 안 전 교수는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안 전 교수가 전격 귀국하기로 함에 따라 4월 재보선을 앞두고 정치권 전체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무엇보다 안 전 교수가 이번 재·보궐선거에 직접 출마할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린다.
안 전 교수의 출마가 가시화 될 경우 노회찬 진보정의당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서울 노원병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교수가 지역구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하면 신당 창당에도 힘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안 전 교수가 직접 출마하기보다는 일정 기간 4월 재보선을 위한 지원 행보를 한 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상당 기간 더 체류할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안 전 교수는 18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지난해 12월19일 한국을 떠나 2개월 넘게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체류하면서 향후 정치 일정 등을 구상해 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