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과 달리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업체가 각각 600여개의 자체 유통망(직영점, 가맹 대리점)을 갖추고 있지만 이들을 제치고 2010년 전자제품 전문점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매출은 약 3조2000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110여개사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취급하는 하이마트 매장에서는 1만5000여종에 이르는 각종 전자제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구입한 제품은 하이마트가 보유한 전국 11개 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어디든 하루 안에 무료 배송해준다. 국내 가전유통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 서비스 회사도 별도로 갖춰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세일즈 마스터’라는 하이마트만의 우수한 유통인력은 다른 브랜드와 하이마트를 차별화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세일즈 마스터는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2005년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자격 제도다. 하이마트 전 매장에서는 이 자격을 취득한 상담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풍부한 상품 지식으로 점차 복잡해지는 전자기기 사용법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상세히 설명해준다.
‘하이마트로 가요~’라는 독특하면서도 친근한 CF를 통해 ‘전자제품을 살 땐 하이마트로 가야 한다’는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평을 얻는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발표하는 브랜드 파워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016년까지 국내 매장을 38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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