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대교, 학습자 수준·능력 맞춰 눈높이 교육

입력 2013-03-03 10:07  

‘눈높이 교육철학’으로 교육업계를 선도해온 대교(대표이사 조영완)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능력별 맞춤 교육을 정착시켰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시작하고 눈높이에 맞게 관리하며 눈높이 자체를 높이고자 하는 ‘눈높이 교육철학’으로 1976년 창사했다. 대교는 ‘눈높이사랑, 눈높이교육’을 모토로 세계적인 교육문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1991년 나온 주간학습지 브랜드 ‘눈높이’는 어린이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때 어린이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키를 낮춘 선생님’에서 유래했다. 눈높이교육은 학년에 관계없이 학습자의 수준과 능력에 맞는 단계부터 학습을 해가기 때문에 기초실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난이도 조절이 수월하다는 평가다.

대교는 눈높이 회원의 학습을 관리하는 교사를 업계 최초로 수리와 어문 계열로 전문화시켜 철저한 일대일 학습 관리와 상담을 가능하도록 했다. 학생에 대한 태도, 예절, 인성 교육도 보완하고 있다. 학력 진단평가, 형성평가, 구두평가 등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효과적인 학습이 이뤄지도록 돕는다.눈높이 제품에는 눈높이수학, 눈높이국어, 눈높이영어, 눈높이과학, 눈높이사회, 눈높이한자, 눈높이창의독서 등 과목별 학습지를 비롯해, 눈높이놀이똑똑, 놀이수학과 한글 등 유아전문 학습 교재까지 다양한 영역의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눈높이 회원과 학부모를 위한 공간인 눈높이사이트(www.noonnoppi.com)에서는 오프라인 학습지로 기초를 다지고, 온라인 학습관에서 보충·심화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또 대교는 눈높이를 글로벌 브랜드로 확대하기 위해 해외 브랜드인 ‘아이레벨(EYE LEVEL)’을 론칭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 홍콩, 싱가포르, 호주, 영국,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 16개국에 현지 법인 및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해 한국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 스마트 학습서비스 등 지속적인 고객가치 혁신으로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프리미엄 제품 출시, 연령 다양화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킨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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