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보영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천호진을 보며 오열했다.
3월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에서는 이삼재(천호진)의 상태가 더욱 악화되면서 이서영(이보영)이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삼재는 갑작스런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이송됐다. 아버지와 관계를 회복해 나가던 서영이는 죄책감을 느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삼재의 상태는 더욱 악화돼 결국 호흡곤란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응급 상황까지 맞이했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이보영은 과거 자신이 아버지에게 저지른 일들을 회상하며 오열했다.
또한 소식을 듣고 온 이상윤(강우재)에게 이보영은 “우리 아버지 좀 어떻게 해 달라. 살려달라”고 안기며 애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 안타까워”, “이보영 우는 연기 진짜 잘 하는 듯”,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할 때 같이 울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서영과 이상윤이 서로에게 쌓였던 오해를 풀고 눈물의 키스를 나눠 이혼한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이 그려졌다. (사진출처: KBS2 ‘내 딸 서영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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