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학창시절 외모가 개그맨 지상렬과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3월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백지영이 출연해 단독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방송에서 굴욕을 당하게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백지영은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한 것이 후회된다”며 과거사진과 지상렬의 얼굴이 비교된 방송을 언급했다. 학창시절 백지영은 알이 큰 뿔테 안경과 이마가 훤히 드러나는 파마머리로 지상렬과 똑 닮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당시 담당 PD에 일주일동안 편집해 달라고 빌었는데 전체 화면으로 나왔다”며 “너무 똑같아서 비교가 안 되더라”라고 지상렬과 닮은꼴을 쿨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 대박이다”, “백지영도 흑역사가 있었네. 지금 많이 예뻐졌다”, “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듯. 진짜 똑같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백지영은 가수 이승기와 히트곡 ‘내 귀에 캔디’에 맞춰 댄스호흡을 맞춘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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