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공사 3기로 임관한 김 전 총장은 제11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인사참모부장, 공사 교장, 공군작전사령관 등을 거쳐 1987년 공군 대장으로 예편했다. 전역 후 13대 민주자유당 전국구 국회의원을 지냈다.
대위 시절인 1960년 8월, 제1회 공군 공중사격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해 공군 내에서는 제1대 ‘탑건’(최고 조종사)으로 꼽힌다.
1985년 총장 재임 때 중앙방공통제소(MCRC)를 전력화해 자동화방공작전 시대를 열었다. 이듬해엔 ‘파이팅 팰콘’으로 불리는 F-16 전투기를 최초 도입해 성공적으로 전력화했다. 1969년 8월 대구기지에서 F-4D 팬텀기를 최초로 시험비행했다.보국훈장 국선장, 천수장, 통일장, 프랑스 국가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정의한 여사(71)와 아들 김준일 LG전자 부장, 딸 소영씨가 있다. 사위는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이다.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631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