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퀘스터 발동…단기 제한적 영향"-키움證

입력 2013-03-04 07:16   수정 2013-03-04 07:18

키움증권은 4일 미국 '시퀘스터(자동예산감축)' 발동에 따른 영향력은 단기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마주옥·전지원 애널리스트는 "미국에서 시퀘스터가 발동됐지만 단기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주 국내 주식시장은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가 2000~2060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간의 협상은 이어질 것이며, 3~4월 중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스탠더드앤푸어스(S&P) 및 피치 등 국제신용평가사는 시퀘스터 발동에 대해 미국 경제가 이를 극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주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도 시퀘스터의 영향을 극복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에 따라 단기적인 등급 조치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시퀘스터 발동에 따른 국가신용등급 조정은 없을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이탈리아의 정치적인 불확실성 역시 완화되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중국 전인대는 중국의 경기반등에 대한 신뢰를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5일 중국 전인대가 시작되며 이번 전인대에서 개혁과 구조적 불균형에 대한 언급이 있겠지만 초점은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에 맞춰질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이는 중국의 경기반등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가시화될 경우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