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한치환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코스피는 지난 주의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미국 시퀘스터(자동예산감축)와 이탈리아 총선, 일본은행(BOJ)총재 등의 이슈가 그동안 우려했던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퀘스터로 인해 증시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지난 1일 여야간 협상 결렬 이후 오바마 대통령과 베이너 하원 의장 모두 추가적인 협상이 가능하다고 해 향후에도 논의가 더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시퀘스터는 확정된 충격이 아니라 아직 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는 이슈"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현 시점에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것.
한 애널리스트는 "이탈리아 총선의 영향 역시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며 "이탈리아 총선 이후 스페인 금리는 이탈리아와 달리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으며 이는 과거와 달리 이번 이슈가 유로존의 붕괴 우려를 일으키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고 판단했다.
또한 그는 "구로다가 BOJ 총재로 내정됐지만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엔화 약세는 진정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엔화 약세의 진정은 수출둔화 우려의 해소를, 최근의 높아진 레벨(낮은 엔화 가치)은 양호한 유동성 여건을 의미하는 바 국내 증시에 우호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